1. 건강/음료 관련
- • 티 - 감기 예방 및 치료용
- • 커피 티백 - 경제적인 커피 대안
- • 브리타 정수기 (3.5L) - 수돗물 정수용
- • 텀블러 - 음료 보관 및 친환경적
2. 생활용품
- • 책상 거울 - 화장용 (쉐어하우스 생활 필수)
- • 샤오미 멀티탭 콘센트 - 한국/호주/중국 플러그 호환
- • 미니 스탠드 - 어두운 실내 조명 보완용
3. 외출/이동용품
- • 파우치/짐가방 - 잦은 이사 대비
- • 선글라스 - 강한 햇빛 차단용
- • 3단 우산 - 겨울철 필수품
- 티 - 호주에서는 병원가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 General Practitioner 라고 GP라는 종합적인 병들을 1차적으로 진단해주는 병원이 있는데, medicare 카드가 없는 사람들은 한번 진료 받을때 70불이다. GP에 간다고 해서 심각하지 않은 이상 감기 정도는 panadol 이라는 약 주고 마는데, 그래서 민간요법을 많이 쓰는 편인것 같다. 약간 감기걸릴것 같은 느낌나면 티를 잔뜩 마시게 된다
- 커피 - 커피 좋아하지만, 쉐어생으로 살고 있다면 방 한칸 얹혀사는데 머신 들이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매일 사마시자니 여기는 뭐 빽다방 메가커피 이런것도 없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물가 높은것 치고 커피값이 싸긴 하지만 아끼고 싶으면, 커피 티백 추천한다.
- 책상 거울 - 여자라면은 화장할때 거울이 필수인데, 쉐어집에서 살다보면 화장실이 혼자 이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여유롭게 화장하기도 어렵고, 또 큰 거울을 두자니 독방이 아니라면 부담감이 크고 또 언제 이사할지 모르는게 이방인의 현실이기 때문에 이케아나 kmart에서 조그만 탁상(책상)거울 하나 사는걸 추천)
- 콘센트 (샤오미) - 이건 진짜 뭐 모르는 사람 이제는 없을 것 같. 호주는 한국과 전압이 달라서 콘센트 앞 머리의 모양이 다른데, 신기하게 중국 콘센트랑 방향은 다르지만 꽂히는 모양은 똑같다. 그래서 중국 살던 경험에서 비롯된 지식을 발휘해서 중국 콘센트를 생각하게 됐는데, 중국 유학할 때 쓰던 샤오미 멀티탭이 중국/호주/한국 콘센트가 다 꽂히는 신기한 구멍으로 되어있어서 한국/호주 어느 전압이나 쓸 수 있고 usb 포트도 잇어서 아주 개꿀템 입니다. 저는 이제 호주에 산지 오래돼서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호주 전압인게 많아 더이상 사용하지는 않지만, 워홀이나 유학, 여행 등 잠깐 오는 분들에게는 강추
- 미니 스탠드 - 호주는 전구 밝기가 되게 약한 편이다. 요즘 지어지는 새 아파트는 안 그런것 같은데 옛날 아파트나 하우스는 불을 켜도 어두침침한 느낌이 있어서 스탠드 하나쯤은 추천하고, 만약에 독방이 아니라면 내 책상/침대만 밝혀줄 수 있는 쪼꼬만 라이트 추천합니다. 이게 좋은게 만약 독방 생활이 아니라면 옆 침대 사람은 자고 싶은데 전 안 자고 싶을때 방 불 끄고 내 불만 켤 수 있어서 좋음! 물론 상대에게 방해는 가지 않는 정도여야겠지요..?
- 파우치/짐가방 - 해외에 살다보면 이사를 참 많이 합니다… 한국에서야 부모님 집에서 지내거나 자취 시작하면 한 집에서 아주 왠만하면 오래 사는 편인데, 해외는 한국에서보다 생활 범위가 변하는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사를 꽤 자주 가게 되는데 그럼 짐사는게 아주 매번 스트레스란 말이죠? 이때 파우치가 많으면 캐리어 딱딱 정리하기도 좋고 그러면 짐 싸고 푸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확 줍니다. 또 새집 갔는데, 옷장이 좁은 곳이 있어요.. 그러면 캐리어를 또 하나의 수납 공간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도 정리된 파우치 그대로 캐리어만 열어두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텀블러 - 이건 무조꿘, 호주라고 막 카페가서 텀블러 내밀고 여기다 음료 주세요~ 이렇게 많이 하지는 않는데, 호주는 점심을 사먹는다는 개념보다 싸온다는 개념이 아주 살짝 더 많은 편이라서 그런지 도시락 쌀때 텀블러에 마실거 (커피/티) 같은것도 많이 싸다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일 다닐때 커피텀블러+물 텀블러 2개 들고 다니는데, 제 일이 현장일이라 일하다가 카페라던지, 물 살곳이 많이 없기도 하고 물 하나도 매일 사마시려면 비싸니까, 집에서 가져가는 편입니다.. 근데 쓰레기도 많이 안나오고 참 좋츄..?
- 선글라스 - 호주 오기 전까지만해도 선글라스가 약간 멋의 상징처럼 여겨졌었는데, 호주는 워낙 햇빛이 강하다 보니까 선글라스가 필수 of 필수에요, 맑은 날에는 없으면 거의 눈 못뜨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왠만하면 한국에서 가져오시는게 좋은게, 여기가 서구권이라 그런지 아시안 들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가 많이 없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선글라스 하나 더 사고 싶은데 어울리는게 없어서 한국가게 된다면 사와야겟따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 우산 3단 - 겨울의 호주는 참 비가 오락가락 많이 옵니다.. 근데 이놈의 우산이 참 사기에 돈이 아까워요, 게다가 호주는 물가가 비싸니까 더 아깝게 느껴져서, 한국에서 진짜 쪼꼬만 우산 3단으로 접혀서 가벼운 그런 우산 있다면 하나 쯤 들고오는게 아주 요기나게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드니 사람들은 비온다고 그냥 맞고 다니고 이런거 안합니다.. 무조건 써야해 우산..
- 브리타 - 호주의 수돗물이 한국의 아리수같이 뭐 깨끗해서 바로 마셔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수돗물 맛을 진짜 너무 지독하게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물 사마시던지 끓여서 보리차타서 마시던지 했었는데, 물은 뭐 매일 마시는거니까 소비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뭔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브리타라는 정수기를 발견했는데, 이거 완전 꿀템입니다. 저희는 3.5l 짜리 브리타 쓰는데 2인이서 무리없이 마실 수 있는 양이고, 혼자 쓰신다면 이것보다 작은 용량도 있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그거 추천..! 물 맨날 사서 들고 오는것도 무겁고 일이에요.. 더 큰 용량으로 갈까 하다가 저는 요리는 수돗물로 해서 이쯤에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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